[뉴있저]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경기도청 전격 압수수색 / YTN

2022-04-04 29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박지훈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수사전망, 박지훈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전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남용, 유용 또 대리. 그다음에 채용비리도 있고.

[박지훈]
대리처방도 있습니다.


대리저방도 있고 복잡한 것들이 많은데. 경기도청과 관련된 것은 역시 법인카드의 유용 이거죠. 얘기를 정리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지훈]
일단 여러 가지를 국민의힘에서 고발했고요. 시민단체에서도 고발했습니다. 국고 손실이라든지 업무상 횡령, 배임죄라든지 그리고 대리 처방받았던 의료법 위반이라든지 강요죄, 불법채용한 직권남용죄 등이 문제가 되는데. 그중에 도청하고 관계된 부분은 도청의 비서실이나 총무실 압수수색을 했는데 PC라든지 자료를 확보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자료는 경기도 법인카드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결재받았는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거기다가 채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채용이 됐는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 경기도청에 대해서 경기남부청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결국 채용 그리고 유용. 이런 것들이 경기도청과 관련되어 있는 거군요. 그동안 경기도청 감사실도 계속 감사를 하고 했을 텐데 경찰은 그러면 압수수색을 해서 어떤 걸 확보하고 어떤 걸 중점적으로 계속 뒤져보는 겁니까?

[박지훈]
일단 비서실하고 총무실입니다. 총무실에서 돈 같은 걸 관리를 합니다. 법인카드 같은 것들을 사용을 총무과에서, 지금 그 총무과의 해당 금액이라든지 이걸 사용했기 때문에 총무과에서 정확하게 사용됐는지 총무과 예산인지 또 총무과에서 필요한 예산인지 이걸 확인할 겁니다.

아마 그 부분 확인하기 위해서 경기도청에 압수수색을 들어갔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서 같은 걸 볼 것 같아요, 예산문서 같은 거. PC에 저장된 문서 같은 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감사에서 확보가 덜 됐을 가능성이 있어요.

제 개인적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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